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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청학헌, 이렇게 오래 머물게 될 줄은...고택을 지키는 아버지와 아들의 동행
황성훈 기자   |   2017.07.26 [08:44]

▲ KBS '인간극장'     © 황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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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청학헌의 부자유친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기종씨는 처음 청학헌에 올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오래 머물게 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하루 세끼 밥만 잘 챙겨드리면 될 줄 알았지만 평생 처음으로 아버지와 단 둘만의 생활을 시작하면서 아버지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를 대신 지켜 나가는 것이야말로 아버지께 할 수 있는 마지막 효도임을 깨닫게 됐다. 그런 기종씨가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아버지에게 각별한 의미인 집, 강릉 청학헌을 아버지가 원했던 대로 원래의 모습 그대로 가꾸고 지키는 일이다.

 

아버지가 나고 자란 곳이자 평생의 추억이 깃든 청학헌. 강릉 청학헌은 아버지에게 단순히 살고 머무는 집이 아니라 집안의 역사이자 삶의 전부임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기종씨는 아버지의 바람대로 고택을 원래의 모습 그대로 지켜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택과 함께 나무처럼 평생 한 자리를 지켜 온 아버지. 덕분에 마을 사람들에게도 덕망 높은 어르신으로 기억되고 있다. 오랜 시간 강릉의 전통과 함께 이어져온 금란반월계, 보인계 등의 자리에서 기종씨는 아버지의 역할을 대신함과 동시에 그 이름의 가치 역시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생각보다 많은 역할이 주어진 강릉행이지만 기종씨는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아버지의 이름과 가치를 빛내고 있다.

 

KBS 1TV ‘인간극장은 평일 오전 7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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