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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견과 편인이 동시 등장하는 운세, 모두를 얻느냐 잃느냐하는 기로
[노병한의 사주산책] 비견운세는 동업의 별이고 편인은 재치의 별이다.
노병한 칼럼니스트   |   2014.03.24 [09:49]

◆ 비견은 식객으로 편인은 서모로 비유되는 창

사주와 운세분석에서 비견과 편인(偏印)의 상호관계를 살피기 위해서는, 식객과 서모(庶母)의 관계를 통해서 살핌이 가장 바르다. 비견은 밥을 축내는 식객이고, 편인은 매섭고 무정한 서모이다.

그런데 대운이나 연운에서 비견과 편인이 동시에 등장해서 나타나면 어떠한 현상이 나타날 것인가를 생각해 보자. 비견과 편인이 동시에 등장해서 나타나면 사람이 덕, 인정, 아량 등이 없어지고 인색해지며 시기, 질투, 비방 등이 심해지게 되는 운세기간이다.

예컨대 비견과 편인이 동시에 등장해서 나타나면, 나의 재물과 권리의 분배를 늘 요구하는 비견의 등 뒤에서 편인이 비견을 선동하고 부채질하는 꼴이니 비견의 극성과 시비가 매우 심한 시기라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대운이나 연운에서 비견과 편인이 동시에 등장하게 되면, 주인공도 어려서부터 비견(兄弟)과 함께 찬밥을 먹으면서 냉혹하게 성장한터인지라, 비견 못지않게 냉정해지고 편협해지며 호전성이 극심해져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독단과 독선을 일삼으며 서로가 독점하려 혈안이 될 것임은 자명한 이치다.


◆ 비견과 편인의 동시등장은 모두를 얻느냐 잃느냐하는 성정

대운이나 연운에서 비견과 편인이 동시에 등장하게 되면, 윷판에서 모가 아니면 도라는 식으로 모두를 얻느냐 잃느냐하는 성정이 나타나기에 평화적인 분배나 상부상조는 기대할 수가 없는 시기가 된다.

주인공은 혼자이나 비견은 수십 명인 격이고 만인격인 편인을 등에 업고서, 주인공을 향해서 덤비며 또 수단과 역량도 앞서니 주인공이 도저히 감당할 수단이 없는 기간이다.

이러한 판국에 모가 나고 간사하며 질투가 심한 편인(庶母)이 비견에게 합세를 해서 2명이 동시에 작당을 함이기에 중과부적으로 이겨낼 방법이 없는 형국이 되고 마는 운세기간이라 할 것이다.

모든 기회를 비견이 통재로 가로채듯이 뭔가 생기거나 생길기미가 보이기만 하면, 비견이 앞질러서 재빠르게 독점을 해버리는 기간이다. 이렇게 사사건건 비견에게 채이고 넘어지며 빼앗기니 주인공으로서는 의욕이 있을 리가 없고 안정을 누릴 수도 없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운세기간이다.

그래서 대운이나 연운에서 비견과 편인이 동시에 등장하게 되면, 주인공은 초조, 불안, 불평, 불만이 날마다 쌓이고 늘어나며 열등감, 패배감이 커져서 자포자기 상태가 되어 그래 ‘될 대로 되라’는 식의 체념을 갖게 만들고 마는 운세기간이다.

누구라도 이렇게 되면 세상만사가 귀찮고 세상만인이 역겹고 거추장스러우며 귀찮게 느껴지는 법이다. 누구를 만나도 모두가 내 것을 노리고 간사하고 냉혹하게 내가 갈 길을 가로막음이니 인정이 갈 리가 만무하고 서로 화목할 수가 없음이다.


◆ 비견은 동업의 별이고 편인은 재치의 별

새똥(鳥糞)도 임자를 제대로 만나면 약으로도 쓰이고 제값을 받는다고 하는 말처럼, 편인과 비견도 재관(財官)이 풍부해서 왕성하면 더없이 귀중한 일꾼도 되고 귀빈도 된다.

예컨대 허약한 주인공 혼자서 부귀영화의 관리를 하기에 벅찰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에 허약한 주인공을 대신해서 주인노릇을 해줄 수 있는 비견의 필요성과 더불어 허약한 주인공에게 보약을 공급해줄 수 있는 편인의 필요성은 간절하고 절실하기 때문이다.

식객(比肩)과 서모(偏印)를 진심으로 대하고 극진히 대접하는 주인에게 비견과 편인이 근성을 부릴 수는 없음이 또한 세상이치다.

인간만사 모두가 서로의 힘이 필요함이 있듯이 정성을 다해서 서로가 부귀영화를 관리하고 발전을 시키니 가정에는 화기애애하고 웃음꽃이 피어 인인성사(因人成事)로 모두가 즐거움과 영화를 누리게 된다.

비견은 동업의 별이고 편인은 재치의 별이다. 비견은 무거운 짐을 나눠서 운반을 하는 별이고, 편인은 달리는 자동차에 기름을 보급해서 생기를 공급하는 별이다.

이렇게 동업과 재치로 부귀영화를 누리고 인심이 후함이니 서로가 동업을 하고 협력을 하여 소원성취를 하게 됨이다. 즉 주변의 유능한 인재(比肩)와 지원(偏印)에 힘입어서 자기 자신을 길러 출세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게 됨이다.

결과적으로 비견과 정인이 동시에 등장하면 처세가 모가 나나, 비견은 동업의 별이고, 정인은 후견인이며, 편인은 재치의 별이다. 그러므로 이에 따른 대응전략과 성공적인 처세술이 필요한 운세의 시기라 할 것이다.

nbh1010@naver.com

□글/노병한〈박사/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상담: 010-524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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